뉴욕증시, 다우·S&P500 최고치 경신_돈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_krvip

뉴욕증시, 다우·S&P500 최고치 경신_설문조사를 통해 돈을 벌다_krvip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31포인트(0.18%) 상승한 4,574.7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1포인트(0.06%) 뛴 15,235.7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CNBC의 계산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0%가량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80% 이상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가량 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고, 실적도 좋아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CIBC 프라이빗 웰스의 데이비드 도나베디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코로나19 수치가 최고조에 달했고, 경제 지표가 상당히 양호하며, 초기에 나온 3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